안녕하십니까!
사)세계문화교류협회 이사장 김국원입니다.

문화(文化)는 인간에 의한 정신적 물질적 모든 산물과 생활양식으로 자연적인 것을 제외한 인위적인 모든 결과물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문화는 인류의 오랜 역사와 더불어 서서히 진화되어 오다가, 과학기술의 진보에 따라 작금의 문화는 가히 혁명적이랄 수 있는 변화에 직면해 있습니다. 인공지능(AGI, GPT 등)에 기반한 플래폼과 로봇의 등장으로 인간중심의 문화가 기계중심의 문화로 전이되어가고 있습니다. 평생을 엔지니어로 살아온 저의 눈에는 기계문명이 인간 고유의 문화를 왜곡하고 오염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인간의 지성이 인공지능을 통제하고 인간의 역사에 순기능으로 작용하도록 하기 위해서는 보다 더 상위의 문화적 가치를 구현하고 그러한 문화적 환경에 대중이 노출되어야 합니다. 새로운 욕구를 창출하는 과학기술의 산물로 인한 과도한 소비가 지구온난화 등 환경문제를 야기시켰으나 과학기술의 진보로 언젠가는 당면한 이 모든 문제가 해결되리라는 희망을 안고 그날까지의 시간을 벌 수 있도록 소비를 줄이면서도 인간의 존엄과 행복을 구현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의 창출이 필요한 때입니다. 세계문화교류협회는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예술공연 및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문화예술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고 함께 동참하여 문화적 가치를 서로 향유함으로 삶과 행복의 질을 보다 더 향상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본 단체와 함께하는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회장 여운미)는 미술을 중심으로 예술사업을 하고 있으므로 세계문화교류협회는 공연 등 음악을 중심으로 문화사업을 펼쳐가고자 합니다. 아무쪼록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고 향유하는 선한 사람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세계문화교류협회와 함께하시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