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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본] 『세미갤러리』 여운미 대표, 『서울아트살롱 2026』서 융·복합 예술세계 펼친다[시애틀뉴스2026.06.13] 등록일 2026.06.29 11:42
글쓴이 (사)세계문화교류협회 조회 43
『세미갤러리』 여운미 대표, 『서울아트살롱 2026』서 융·복합 예술세계 펼친다
한국미술 글로벌화 이끄는 기획자이자 중견 작가…국내외 작가 4명도 참여

링크: http://munhwai.com/news/view.html?v=1&section=237&category=435&no=31880

『세미갤러리』 여운미 대표, 『서울아트살롱 2026』서 융·복합 예술세계 펼친다
▲『세미갤러리』 여운미 대표(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회장). 여 대표가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신라호텔 12층에서 열리는 『서울아트살롱 2026』(세미갤러리 1214호)에 선보일 4호 작품 「천국계단Ⅰ」(2023). '세미갤러리(1214호)'는 여 대표 외에도 호진, 미오 아사히, 방그레, 조아라 등 4명의 작가도 참여, 전시의 깊이를 더한다.

세미갤러리여운미 대표, 서울아트살롱 2026서 융·복합 예술세계 펼친다

한국미술 글로벌화 이끄는 기획자이자 중견 작가국내외 작가 4명도 참여

 

(서울=김정태 기자)-세미갤러리여운미 대표(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회장)6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신라호텔 11층에서 열리는 서울아트살롱 2026(세미갤러리 1214)에서 색의 심포니, 같지만 서로 다른, 천국계단연작, 마주보기, 파편화된 기억등 대표작 8점을 선보인다.

 

들어가며


여운미 대표는 오랫동안 국내외 전시를 기획·주관하며 한국 작가들의 해외 진출과 국제 교류를 적극 지원해 온 문화예술 기획자이자 작가이다. 특히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 회장과 세미갤러리 대표를 맡아 다양한 국제교류전을 개최하며 한국미술의 글로벌화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시 기획자로서의 역할에 머물지 않고 작가로서도 꾸준한 창작 활동을 이어온 여 대표는 최근 일본 국제공모 신원전에서 국제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예술성을 국제무대에서 인정받았다. 국내 미술계에서는 회화와 조각, 평면과 입체의 경계를 허무는 독창적인 조형 세계를 구축한 중견 작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출품작들은 단순한 기하학적 추상을 넘어 색과 형태, 공간과 기억, 생명과 치유라는 주제를 깊이 있는 조형언어로 풀어낸다.


『세미갤러리』 여운미 대표, 『서울아트살롱 2026』서 융·복합 예술세계 펼친다

▲여운미 작가의 10호 작품「마주보기 Ⅳ.(2023)」


기하학적 형태의 마주보기 (2023)에 담긴 함의상호 이해와 공존 위한 인간의 본질적 욕구 형상화


여운미 작가의 10호 작품마주보기 (2023)는 기하학적 형태와 상징적 공간 구성을 통해 인간과 인간, 그리고 인간과 자기 자신 사이의 관계를 탐구한 작품이다.

 

화면은 원형과 삼각형, 다각형, ()의 형상이 서로 교차하며 구성되어 있다. 특히 중앙을 가로지르는 푸른 수직 구조는 서로 다른 공간을 연결하는 통로이자 소통의 매개체로 읽힌다. 좌우에 배치된 붉은 원형과 문 형태의 구조는 서로 마주한 존재를 상징하며, 동시에 현실과 이상, 나와 타자, 의식과 무의식의 관계를 암시한다.

 

작가는 강렬한 색채와 균형감 있는 기하학적 구성 속에서 대립보다는 조화를 추구한다. 화면 속 다양한 형상들은 분리되어 있는 듯 보이지만 하나의 질서 안에서 연결되며, 결국 서로를 이해하고 공존하려는 인간의 본질적 욕구를 드러낸다.

 

따라서 마주보기 Ⅳ」는 단순한 추상회화가 아니라 서로 다른 존재들이 소통과 이해를 통해 하나의 관계를 형성해 가는 과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세미갤러리』 여운미 대표, 『서울아트살롱 2026』서 융·복합 예술세계 펼친다

▲여운미 작가의 8호 작품「자기 발견과 내면의 여행(45x53cm)」


인간이 추구하는 성장과 성찰, 진정한 자아 완성을 향한 여정을 시각화한 작품  자기 발견과 내면의 여행


이같은 작가의 소통과 이해는 자기 발견과 내면의 여행(45x53cm)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이 작품은 인간이 자신의 내면 깊숙한 곳에 존재하는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검은 배경 속 남녀 두 인물은 하나의 문을 지나 또 다른 공간으로 들어가고 있다. 작품 속 문은 새로운 세계를 향한 통로이자 삶의 전환점을 의미한다. 익숙한 현실을 벗어나 내면의 세계로 들어가는 여정을 상징하는 것이다.

 

인물 뒤편에 자리한 거대한 원은 태양이자 우주이며, 동시에 인간 존재가 추구하는 완전한 자아를 상징한다. 또한 수직과 수평으로 교차하는 붉은 선은 정신과 현실, 이상과 삶의 균형을 의미하며 인간 존재의 좌표를 제시한다.

 

작품 속 남녀는 특정 인물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대변하는 존재이다. 그들은 외부 세계를 향해 걷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그 여정 속에서 삶의 의미와 존재의 본질을 발견하게 된다.

 

자기 발견과 내면의 여행은 결국 인간이 평생에 걸쳐 추구하는 성장과 성찰, 그리고 진정한 자기 완성을 향한 여정을 시각화한 작품으로 평가할 수 있다.

 

이 두 작품을 함께 놓고 보면 마주보기 .가 타인과의 관계와 소통을 이야기한다면, 자기 발견과 내면의 여행은 자기 자신과의 만남과 성찰을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볼 수 있다. 즉 하나는 '밖을 향한 시선', 다른 하나는 '안을 향한 시선'이라는 점에서 서로 짝을 이루는 연작적 의미를 지닌다고 정의해도 무방할 것이다.


『세미갤러리』 여운미 대표, 『서울아트살롱 2026』서 융·복합 예술세계 펼친다

▲여운미 작가 10호 작품 「색의 심포니」(2025, 캔버스에 아크릴)


여 작가의 강렬한 색채와 기하학적 구조, 입체 오브제가 결합된 작품들시각적 즐거움과 다양한 해석의 가능성 제공


특히 색의 심포니(2025, 캔버스에 아크릴)는 다양한 색면과 기하학적 형태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삶의 에너지와 희망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작품이다. 화면의 검은 삼각형과 흰 삼각형은 의지와 가능성, 현실과 미래를 상징하며 서로 긴장과 균형을 이룬다. 강렬한 색채와 단순한 형태가 하나의 화음을 이루듯 어우러져, 서로 다른 존재들이 공존하며 만들어내는 조화로운 삶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있다.


『세미갤러리』 여운미 대표, 『서울아트살롱 2026』서 융·복합 예술세계 펼친다

▲여운미 작가 20호 작품 「파편화된 기억」(2026, 캔버스에 혼합재료, 70x53cm.)


작품「파편화된 기억(2026, 캔버스에 혼합재료, 70×53cm)은 중앙의 원형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기하학적 구성은 인간 내면에 남아 있는 기억의 조각들을 상징적으로 표현한다. 녹색과 노란색의 원형은 생명력과 의식을, 화면 곳곳의 분절된 색면은 시간 속에 흩어진 기억의 파편들을 의미한다. 특히 상단의 사다리 형상은 자기 성찰과 정신적 성장, 더 높은 차원의 자아를 향한 여정을 암시하며 작품에 철학적 깊이를 더한다.

 

『세미갤러리』 여운미 대표, 『서울아트살롱 2026』서 융·복합 예술세계 펼친다

▲여운미 작가 4호 작품 「천국계단Ⅱ」(2023.)


또 다른 연작 천국계단Ⅱ」(2023.)에서는 붉은 대지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나비를 등장시켜 희망과 치유, 생명의 순환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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